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부모의 속은 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들의 배려로 응급 상황,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23일 오후, 울산광역시 울주경찰서의 삼남파출소 안.<br /><br />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 들어오고 그 뒤로 아이를 안은 여성이 뒤따라 옵니다.<br /><br />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, 인근에 소아과에서 응급 진료가 되지 않아 양산 부산대병원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아이와 부모를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급히 이동 중인 순찰차를 본 시민들은 긴급한 상황임을 알고 신속이 길을 터주며 이동을 도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그 사이 의료진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응급 환자 후송 중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렸는데요.<br /><br />덕분에 아이는 제 시간에 도착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빠른 대처를 보여준 경찰관들과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160640337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